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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없던 위암 재발 환자, 장기 생존 가능성 확인"
[류장훈 기자] 환자에게 면역항암제는 희망으로 불린다. 치료 원리가 기존 항암제와 확연히 달라 부작용과 내성이 적고 효과는 커서다. ‘암 정복’에 대한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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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치료법 없던 위암 재발 환자, 장기 생존 가능성 확인"
암환자에게 면역항암제는 희망으로 불린다. 치료 원리가 기존 항암제와 확연히 달라 부작용과 내성이 적고 효과는 커서다. ‘암 정복’에 대한 조심스러운 예측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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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디보, 폐암서 DoR 최장기 데이터 확인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지난 10월 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6년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회의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과 방광암에 대한 옵디보의 새로운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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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유럽종양학회'서 존재감 과시
지난 10월 7~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16)에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존재감을 알렸다. 한국MSD는 12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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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종양학회 이목 집중시킨 '옵디보'
오노약품공업과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유럽종양학회에서 새 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0월 7~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6 유럽종양학회(E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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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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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폐암 생존율 개선하는 국내 첫 면역항암제
폐암은 한국에서 사망자가 많은 암 중 하나다. 특히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폐암이다. 4기 비소세포폐암 생존율은 1%에 그칠 정도로 예후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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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키트루다' 두경부암 FDA 추가 승인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FDA로부터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편평세포암종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흑색종, 비소세포폐암에 이은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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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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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에게 희망 주는 '제3의 물결' 온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지난달 별세하면서 ‘제3의 물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1980년대 펴낸 대표적인 저서 『제3의 물결』을 통해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이어 정보화 혁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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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암 환자에게 희망 주는 ‘제3의 물결’ 온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지난달 별세하면서 ‘제3의 물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1980년대 펴낸 대표적인 저서 『제3의 물결』을 통해 농업혁명, 산업혁명에 이어 정보화 혁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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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메르스·사스 등 글로벌 전염병, 반드시 또 찾아온다”
바야흐로 글로벌 전염병 시대다. 지난해 5월 20일 국내 첫 환자가 확인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는 한국 사회를 공포와 혼란 속에 몰아넣었다. 전국적으로 186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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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디보 신세포암·대장암·방광암 효과 입증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단독요법이 신세포암과 방광암에서, 옵디보 단독 및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은 대장암에서 지속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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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패러다임 면역항암제, 선별기준 마련 시급
요즘 암환자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면역항암제다. 최근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투여 후 암 치료를 중단하게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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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패치·줄기세포·빅데이터…완치 도전 계속된다
최근 숨진 전 세계 복싱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중국을 이끈 덩샤오핑(鄧小平),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이들은 모두 파킨슨병 때문에 고통스러운 말년을 보냈다. 강한 힘과 권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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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CO 2016 화두는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전 세계 암 치료의 최신 경향은 면역항암제의 병용요법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23일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의 주요 임상결과를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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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디보, ASCO서 도시탁셀 대비 2년 OS 개선 확인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NSCLC)인 옵디보의 2년 전체생존율 데이터가 공개됐다.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지난 3~7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2회 미국임상종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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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ASCO서 단독∙병용요법 새 데이터 발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비소세포폐암·두경부암·흑색종 및 호지킨 림프종에 대한 단독·병용요법과 관련한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MSD는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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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항암제 내성 생긴 난치성 폐암 환자 … 맞춤 치료 길 열려
난치성 폐암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는 내성을 줄인 약제 개발이 필요하다.그동안 폐암 환자 치료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내성의 원인이 밝혀졌다. 이로써 항암제 내성이 생긴 난치성 폐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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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건강보험 적용 안돼 약값 연간 수억원대 … “약가 정책 새 패러다임 필요”
대한암학회는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면역항암제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대한암학회]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얼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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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패치·줄기세포·빅데이터 … 완치 도전 계속된다
최근 숨진 전 세계 복싱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중국을 이끈 덩샤오핑(鄧小平),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이들은 모두 파킨슨병 때문에 고통스러운 말년을 보냈다. 강한 힘과 권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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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치료 패러다임 바꾼 면역항암제, 적용 환자 선별기준 마련 시급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교수요즘 암환자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면역항암제다. 최근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이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투여 후 암 치료를 중단하게 됐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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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세포 즉시 출동, 교란공작 막고 암세포 소탕
암 정복은 인류의 영원한 숙원이다. 무려 70여 년이 넘도록 세계 의학 연구는 항암제 개발에 매달렸다. 성과가 나오면서 점차 암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다. 하지만 부족했다.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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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 걸릴 병 검사, 100만원이면 가능…BT 빅뱅 시대 열린다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한미약품 연구센터에서 한 연구원이 현미경으로 세포 생물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지난해 12월 6일(현지시간) 91세의 지미 카터 전 미